정부는 모든 중앙부처와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노태우대통령이 취임후 지난 1월말까지 지시한 712개 사항의 이행실태를
점검중이다.
대통령비서실 관계자를 반장으로 총리실과 감사원직원들로 편성된
합동점검반은 오는 24일까지 중앙부처를, 26일부터 31일까지는 시도에
대한 점검을 끝내고 그 결과를 노대통령에게 보고한뒤 우수공직자에
대해서는 포상을 하고 이행실태가 부실한 경우에는 문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