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업에 소련프리모리에의 지질학자들이 참여
하게 될 것이라고 모스크바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머지않아 소련의 "게올르그프리모리아"호와
"마리안"호로 이루어진 학술연구선단이 북한으로 떠나게 되는데 이 학술
연구팀은 프리모리에의 지질학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북한의 대륙붕
과 그 주변 해안지대의 지질/지형등을 조사/연구,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
위치를 결정하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