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산군은 17일 올해 100억여원을 들여 성연면과 고북면에 2개의 전자
부품 특별농공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군은 이중 66억9,000만원을 들여 성연면 평리 29만7,000입방미터에 농공
단지를 조성, 20개의 전자부품 제조업체를, 고북면 가구리 9만9,000입방미터
에도 33억800만원을 투입, 8개의 전자부품 제조업체를 유치한다는 것.
서산군은 이들 2개 농공단지의 전자부품업체가 모두 가동하면 5,600여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