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해독제가 대중의약품으로 보편화될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농약의 맹독및 자동차 매연, 수돗물에서의 중금속
검출등으로 산업공단 현장근무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중금속 오염의
심각성이 제기돼 중금속해독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최근 이에대한 약국의
취급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 한국산돌, 일반인에게도 판매키로 ***
이에따라 국내 중금속해독제 전문제약사인 한국산돌제약은 그간 공단주변의
산업재해 병원등에만 "메캅타제" "칼시테트라세메이트"등 중금속 해독제를
공급해왔으나 앞으로 본격적인 대중의약품 판매방식을 전개할 방침이다.
수은 납등 중금속이온은 일단 체내에 들어오면 쉽사리 배설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돼 각종 질환을 유발시키지만 초기에는 그증세가 잘나타나지 않아
발병후에야 중금속오염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일반적 현실이다.
한국산돌제약은 이러한 점을 감안, 구충약처럼 1년에 한두번씩 일정량을
정기복용하는 운동을 벌이는등 대중 의약품의로의 포지셔닝전환 전략을
마련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