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행정부 및 의회, 학계등에 개방정책 설명 ***
한승수상공장관은 미국의 통상법 슈퍼 301조에 따른 우선협상대상국
지정을 앞두고 미행정부와 의회 및 학계, 언론계등과 폭넓은 접촉을 갖고
한국의 통상마찰 완화노력을 설명하기 위해 15일 워싱턴으로 떠났다.
부시행정부 출범이후 통상관련 각료로는 처음 미국을 방문하는 한장관은
17일부터 사흘간 워싱턴에 머물며 미통상대표부 힐즈대표와 모스배커
상무장관, 야이터농무장관등과 비공식 회담을 갖고 미국의 우선협상대상국
선정문제를 포함한 양국간의 통상현안과 우루과이 라운드등 다자간협상문제
등에 관해 협의한다.
한장관은 이어 의회에서 통상정책 수립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로스텐코우스키하원 세입위원장과 기븐스 하원무역소위원장, 보호무역주의의
앞장을 서고 있는 겝팔트 하원의원등 하원의 민주당 인사들과 상원의
홀링스 상업위원장, 댄포드 재무위 무역소위 간사등 공화당 인사, 록펠러
재무위원, 차기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물망에 오르는 롭 의원과 브래들리
의원등 민주당 거물인사등과 만나 최근 민주화의 어려움속에 통상마찰 완화를
위해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개방정책을 설명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통상정책에 깊이 간여하고 있는 헤리티지재단 연구진과도
한미현안에 관해 협의할 에정이다.
오는 20일에는 뉴욕에서 아시아협회가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 미상공회의소
등 미업계 증진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시장개방정책과 수입확대정책,
양국간 민간기업협력강화방안등에 관해 연설하고 21일에는 하바드대
국제문제연구소에 초청연사사로 참석, 연설한 후 한국과 미국 및 일본등
3개국의 경제협력방안등에 관해 학자들과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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