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 보청기-강서노인종합복지관, 건강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가 부산시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시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난청 예방 및 치유와 양 기관의 우호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업 전개, 난청 예방을 위한 강좌개설 및 무료 청력검사 진행 협조 등의 내용을 담았다.

딜라이트 보청기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자사의 핵심가치인 ‘인프라와 이윤을 우리 사회 난청 예방을 위해 베푸는 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나은 삶의 질을 선사하고자 함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업무협약은 물론 무료 청력검사 및 보청기 상담을 시행했으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딜라이트 보청기의 ‘찾아가는 청력검사’는 정확한 청력 평가를 위해 방음시설이 탑재된 차량과 이동식 청력검사 기기를 동원했으며 청력 상태에 대한 세밀한 상담까지 함께 제공한다. 또한 청력검사와 더불어 무료 강연, 보청기 체험활동, 기타 나눔 활동 등 끊임없이 이어나가며 국내 난청 인식 개선 및 보청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노년기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는 지역복지 기관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 추진기관 간의 연계를 통한 노인복지 및 지역주민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