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디아,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과즙 스킨 케어 브랜드 후르디아의 크림 4종이 독일의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이프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이데아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꼽히는 대표적인 3대 디자인 대회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46개국의 기업 및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디자인 대회라는 명성을 떨쳤다.

4월 출시된 후르디아는 30여 년간 과일화장품을 연구해온 웰코스의 대표 브랜드로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피부에 전하겠다는 브랜드 이념 아래 탄생했다. 저온 착즙 공법이라는 특수한 화장품 제조기술로 만들어져 과일이 지닌 보습 빛 항산화 효과를 최대한 유지하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후르디아 크림의 패키지는 높은 기술력과 과일에서 연상되는 순수함이 조화롭게 표현되어 심미성과 함께 소비자의 편의성을 도모하였다. 특히 크림의 뚜껑 부분은 과일의 농축된 잼 단지에서 모티브를 얻어 과일 잼 상단을 포장지로 감싸 포장한 듯 뚜껑의 옆면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으며 뚜껑의 하단은 흘러 내리는 잼을 연상케 한다.

웰코스의 홍보 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후르디아의 론칭을 위해 전력을 다해온 웰코스의 모든 직원에게 기쁜 소식”이라며 “후르디아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점차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현 시점에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 글로벌 화장품시장에 자리잡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후르디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