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스튜디오 헐리우드와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한국 내 마케팅 총판인 UMI(대표: 안토니 박)의 본격적인 영업개시를 알리는 행사에 참석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의 톰 킬리(Tom Kiely) 부사장. 그는 아시아권 내에서 일본과 더불어 급성장한 한국 시장의 규모를 직감하고 한국내 총판 개설과 테마 파크 내 한국어 방송 실시 등을 성사시켰던 인물이다. "총판 개설을 통해 현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내에서 입장권을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을 계기로, 향후 한국 관광객들이 자신의 취향과 일정에 따라 렌트카, 호텔 등을 선택하는 맞춤여행과 LA의 친지방문객을 위한 연계 관광 상품 등의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용인 한국민속촌을 일부러 들를 만큼 테마 파크에 대한 강한 애착을 숨기지 않은 톰 킬리 부사장은, 한국인들이 품고 있는 헐리우드 영화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들이 정통 헐리우드의 분위기가 감도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헐리우드에서 남김없이 채워지게 될 것을 자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