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조유전)는 14일 「장인식 거문고 정악」(CD 4장) 「김명환 판소리 고법」(CD 7장) 「김천흥 해금 독주」(CD 4장) 「심상건 가야금 연주곡집」(CD 2장) 등 희귀 국악자료 4종을 CD 17장으로 출반했다. 이번에 출반된 자료들은 문화재연구소가 현장조사와 수집 등을 통해 보유하고있는 명인들의 녹음자료 175종 가운데 국악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한 자료를 잡음제거 등의 작업을 거쳐 국악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CD로 제작한 것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