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를 고를 때는 아이들의 의견을 듣는게 중요하다.

캠프에 참가하는 것은 아이들 자신인 만큼 아이들과 상의해 결정하는게 순서다.

무조건 부모 욕심만 내세워서는 안된다.

아이를 위해 한 일이 되레 역효과를 가져올수 있다.

적성과 체력 등을 감안해 캠프를 고른 뒤 제안해 본다.

가기 싫어하는 아이에겐 왜 그 캠프가 좋은지 설득하고 그래도 안되면 다른 캠프를 찾는게 순리다.

캠프를 운영하는 주관단체의 공신력을 확인하는 것도 빼놓을수 없다.

캠프 참가자와 교사가 몇명인지를 확인해 되도록이면 전체 규모가 1백명 내외인 소규모 캠프를 고르는 것이 좋다.

한명의 교사가 다루는 캠프 참가자의 수가 많을수록 교육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캠프를 마치고 오면 함께 캠프경험을 이야기하며 공책에 정리해 보도록 해야 효과를 볼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