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로 듣던 가요사-두번째 앨범"는 해방이후 1960년까지 나온 가요중 2백10여곡을 12장의 CD에 담은 전집앨범.

해방이전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가요를 담은 첫번째 앨범과 같이 당시 가수들의 생생한 원음을 그대로 복원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신나라뮤직은 이 전집앨범 제작을 위해 전국에 흩어져 있던 SP음반 3천여장을 수집해 정리했다.

나애심 남인수 백설희 현인 등 58명의 가수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장규호 기자 seinit@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