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스마트 일상생활 훈련실' 설치
KT는 정보통신기술(ICT) 발달에 따라 변화하는 주거 환경에 맞춰 5G 스마트폰, 기가지니tv, 음성인식 로봇 청소기, 스마트 조명 제어 등 제품을 훈련실에 마련했다.
KT는 발달장애인들이 이 훈련실에서 가전제품 사용법부터 인터넷·SNS를 통한 소통법, 사물인터넷(IoT) 가전 사용법 등을 익힘으로써 디지털 사회에서 자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복지관 회원 중 성인 발달 장애인 10명을 선발, 이달부터 세 개 그룹으로 나눠 주 1회 2시간씩 10개월 동안 교육할 예정이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 상무는 "KT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디지털 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장애인 교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