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솔루션 제공 기업 메디데이터는 일양약품(24,550 +11.59%)이 메디데이터의 임상 솔루션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일양약품은 현재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임상시험 3상에 메디데이터의 솔루션 플랫폼인 '메디데이터 레이브'와 '메디데이터 밸런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메디데이터 레이브는 전 세계적으로 표준 전자자료를 수집하고 관리,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메디데이터 밸런스는 임상시험 대상자를 무작위로 배정하고, 시험약 관리·배송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임상시험 계획부터 설계, 관리, 분석, 보고를 아우르는 전 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양약품은 앞으로 프로톤펌프차단제(PPI)제제, 백신 등 다양한 신약 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의 플랫폼을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신약개발의 진행과정을 간소화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해 제품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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