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호스팅 전문업체인 후이즈는 농협의 156개 시.군 지부 홈페이지 제작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후이즈는 내년 1월 20일까지 80개 사이트를 우선 제작한 후 상반기까지 76개 사이트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후이즈는 농협 홍보와 지역별 특화를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만들며 금융조회, e농협 인터넷뱅킹, 금융컨설팅, 재테크상담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관내 추천 농특산물 소개 서비스는 물론 쇼핑몰과의연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후이즈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시.군별로 특화된정보와 특산물을 인터넷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