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3일 고객의 PC를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서비스인 '하나포스 PC 닥터'를 오는 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 이용료가 3천원인 이 서비스는 하나로통신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PC에 대해 정기점검, PC 이용시간 제한, 타인 PC 사용금지 등의 기능을 제공해 가입자의 PC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또 윈도 시스템 보호, 네트워크 설정 보호 등을 통해 PC의 보안을 강화하며 고객 PC가 고장나면 온라인으로 상담.복구해주고 필요하면 직접 방문수리도 해준다고 하나로통신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