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그랑프리 시상위원회(위원장 남궁석 국회의원)는 올해(제5회) 인터넷 그랑프리 종합대상(정보통신부 장관상)에 KTF, 진흥대상에 퓨쳐시스템, 전길남 KAIST 교수가 선정됐다고 21일 발혔다. `인터넷 그랑프리' 상을 주최하는 신산업경영원에 따르면 KTF(대표 남중수)는국내 최초 유무선 포털사이트를 개설, 유무선 인터넷 매직앤 서비스, 세계 최초 휴대폰 온.오프라인 신용결제 서비스 등을 통해 유무선 통합을 선도했으며, 세분되고독특한 브랜드 전략을 펼치는 등 독보적인 무선 인터넷 서비스로 국내산업 발전에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종합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6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