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자회사인 파워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7.3% 증가한 4천9백19억원,영업이익은 58.3% 늘어난 8백8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백34억원으로 집계됐다. 파워콤은 당초 순이익 목표를 5백억원으로 잡았으나 두루넷 매출채권의 대손상각비가 크게 늘어났고 영동지역 집중호우 피해 등의 재해손실로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