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IT(정보기술) 전문인력 공급 기반을 확충하고 IT교육의 질적 수준도 높이기 위해 올해 서울대 서울여상 등 2백23개 학교에 IT학과 장비지원용으로 6백억원의 정보화촉진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소프트웨어 학과를 신설하거나 IT관련 학과 정원을 늘리려는 대학이나 대학원,IT학교로 전환하는 실업계 고교 등이다. 지원 자금은 교수충원이나 실험실습장비 구입등에 쓰이게 된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