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이번주부터 홈페이지(www.kt.co.kr)를 통해 고객들의 참신하고 발전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향후 해당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홈페이지내 커뮤니티에 '고객제안'코너를 마련, 통신기술 및 시설, 서비스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안받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국통신은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에 대해 시상금(1만~70만원)과 마일리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제안을 사업에 적용한 결과 1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또는 수입증대 효과를 가져온 경우, 그 제안을 한 고객에게 1차년도에 한해 최고 5백만원까지 실적상여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