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모뎀 초고속인터넷사업자인 두루넷(대표이사 이홍선)은 OK캐쉬백, 한미은행과 공동으로 5개월동안 무료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인 `5개월 프리멤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을 이용하려면 우선 서비스가입 후 5개월간 이용료를 면제받은 뒤 2년간OK캐쉬백이나 한미은행 비자카드로 매달 24만7천400원을 결제하고 OK캐쉬백 포인트를 적립해야한다. 또 가족간에 공동 적립이 가능하고 같은 서비스 가입자에게 포인트를 이전할 수도 있다고 두루넷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