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朴雲緖)은 월 25만원의 요금으로 기업들의 e-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일괄 제공하는 `보라EB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버, 스토리지(저장장치) 등 하드웨어를 비롯해 보안과 운영체제등 e-비즈니스를 위한 모든 인프라를 저렴한 요금으로 일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데이콤은 설명했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는 e-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하려는 중견기업이나 서버 운영인력이 없는 중소기업, 그리고 다양한 기술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초기 설치비 15만원, 월 이용료 25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