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다음달부터 전화기에 발신상호를 표시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하고 빠르면 금년말부터 전화기로 인터넷에 접속해 정보를 검색하게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은 10일 현행 발신번호표시 서비스를 발신상호표시,단문메시지,e메일 수신,인터넷 정보검색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신자 상호를 표시해주는 서비스는 7월부터,SMS와 e메일수신은 빠르면 8월,인터넷 정보검색서비스는 올해안에 시작할 방침이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