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전문 포털사이트인 더존포유(thezone4u.net)는 1백28명의 공인회계사와 세무사로 구성된 온라인 자문단을 결성,5일부터 회원들과의 지정 상담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네티즌이 특정 세무사나 회계사를 자신의 상담원으로 지정한 뒤 양도소득세 취득세 근로소득세 등 세금과 관련된 각종 의문사항을 인터넷에서 1 대 1로 물어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상담 내용은 질문한 당사자만 열람할 수 있게 해 비밀을 철저히 보장했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사이트내 세무상담실로 들어가 지정 상담 코너를 클릭하면 상담위원들의 사진이 띄워지며 세무사들의 개인 프로필을 확인한 후 자신이 원하는 상담위원을 등록하면 된다.

(02)2633-1088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