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화학연구소가 난치병인 알츠하이머 다운증후군 백혈병등과 관련된 사람의 21번 염색체의 해독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화학연구소 게놈(인체유전정보)과학종합연구센터 사카키 요시유키연구팀과 게이오대 의학부의 시미즈연구팀은 9일 도쿄시내 알카디아 이치가야(과학회관)에서 과학잡지 네이처 주최로 열린 사람21번 염색체의 해독완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화학연구소 게놈구조정보연구그룹의 사카키프로젝트팀장은 "21염색체의 해독으로 그동안 난치병으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등의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수 있게됐다"고 강조했다.

도쿄=김경식 특파원.kimks@dc4.so-net.ne.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