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비 OPEC도 "원유 감산"
OPEC에 가입하지 않은 러시아 멕시코 카자흐스탄 등 11개 산유국은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의를 열어 하루평균 원유 생산량을 55만8000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 감산량의 절반 정도는 러시아가 줄이기로 했다. 내년 1월1일부터 6개월간 유효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감산 기간은 연장할 수 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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