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찰청, 오늘 바이낸스와 실무회의…지갑 주소 확인·자금 동결 시스템 구축 추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찰청, 오늘 바이낸스와 실무회의…지갑 주소 확인·자금 동결 시스템 구축 추진
    경찰청이 오늘 국내 5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와 바이낸스 등을 만나 '가상자산 거래소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30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내 5대 거래소뿐만 아니라 바이낸스에서도 가상자산 지갑 주소 확인 및 자금동결 요청을 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0월 업비트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5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상자산 거래소 확인 시스템'을 개설했다. 경찰이 수사 중인 가상자산 지갑 주소를 검색하면 5대 거래소 가운데 실제 관리하고 있는 거래소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찰은 이 시스템을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에도 적용할 수 있게 추진한다. 또한 가상자산 거래소 확인 시스템 고도화, 핫라인(경찰 전용 연락망) 재정비 등도 논의한다.

    경찰은 향후 5대 거래소를 포함한 총 36개에 달하는 국내 모든 거래소에도 거래소 확인 시스템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ADVERTISEMENT

    1. 1

      "그 車 무서워서 못 타겠다" 패닉…주가 폭락한 회사 [조아라의 차이나스톡]

      샤오미의 주가가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전기차 관련 악재가 발생한 가운데 스마트폰 부문의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투자 업계 역시 최근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 한 ...

    2. 2

      [현장+] "코인 밋업인데 대기줄까지"…'아리아 프로토콜' 밋업에 참가자 몰린 이유

      지식재산권(IP)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STORY)의 대표적 생태계 프로젝트인 아리아 프로토콜(Aria Protocol)의 국내 첫 밋업 'IP 자산화의 미래를 만나다'가 서울 강남 머클에서...

    3. 3

      "백종원 믿었는데…" 역대급 불장에도 돈 날린 개미들 '한탄'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상장 1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주가가 급락하고, 실적이 악화하면서 투자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업과 인지도 측면에서 백 대표 의존도가 높았는데, 여러 논란과 함께 백 대표의 신뢰도가 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