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12월 코스닥 상장…스팩 합병

티에스트릴리온(TS트릴리온)이 내달 하이제4호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TS트릴리온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을 밝혔다. 2007년 설립된 TS트릴리온은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판매하는 기업으로, 2017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주력 제품인 TS 샴푸 등을 통해 탈모 방지용 샴푸 시장을 공략해왔다. 현재 샴푸 외에도 염색약, 치약, 방역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 고객 요구에 맞는 헤어 케어와 기능성 화장품,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해 건강생활 전문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며 "매출 확대와 영업이익 등 모든 면에서 지속해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하이제4호스팩(1,440 +1.41%)TS트릴리온의 합병가액은 주당 각각 2000원, 2446원으로 합병 비율은 약 1대 1.2230이다. 합병 기일은 내달 15일이다. 합병 신주는 같은 달 30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