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370,000 -2.40%)은 '보툴리눔 독소에 대한 마이크로 구조체 제형화 기술'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마이크로 니들, 마이크로 블레이드, 마이크로 나이프 등을 포함하는 미세 구조체에 사용 목적에 맞게 보툴리눔톡신을 제형화해 피부에 침투시키는 것이다. 휴젤은 특허 기술을 적용해 마이크로 니들을 활용한 붙이는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패치에 부착된 미세침에 보툴리눔톡신을 입힌 제품이다. 주사를 사용하지 않고 피부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톡신을 투여할 수 있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은 "이번 기술은 휴젤의 세계 시장 매출 확대 뿐 아니라, 미용 및 치료 분야에 걸쳐 보툴리눔톡신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휴젤은 다양한 제형의 보툴리눔톡신을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대표 연구개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