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청담러닝' 52주 신고가 경신, 2018.1Q, 매출액 408억(+0.3%), 영업이익 72억(+29.0%)

26일 청담러닝은 장 초반 20,700원까지 오르며 지난 07월 18일 이후 8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0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3% 오른 20,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20,2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20,050원(+2.56%)까지 살짝 밀린 후 상승 반전해서 20,700원(+5.88%)까지 올랐었는데, 현재는 20,650원(+5.63%)에서 머물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1Q, 매출액 408억(+0.3%), 영업이익 72억(+29.0%)
청담러닝의 2018년 1사분기 매출액은 408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0.3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2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29.0%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중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중 최대 이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닥 하위 45%, 상위 33%에 랭킹되고 있다.

[표]청담러닝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국내 턴어라운드 시작, 베트남/중국 모멘텀 유효
07월 12일 KTB투자증권의 김재윤 애널리스트는 청담러닝에 대해 "베트남 APAX는 57개점 돌파, 재원생 약 25,000명을 기록하며 시장 1위를 다지는 중. 꾸준하고 안정적인 로열티 수입증가가 기대. 향후 중고등학생 대상인 청담어학원의 진출을 고려할 경우, 재원생 규모는 2배 이상으로 확대 가능. 중국 시장 진출 모멘텀도 여전히 유효한 상황. 2017년 9월 상해 1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 중" 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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