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157,500 +0.64%)가 8만원대를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21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100원(0.13%) 내린 7만97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에는 8만50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골드만삭스, CS증권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활발하다.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최근 LG전자가 1분기 미국시장에서 73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20.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고의 시장 점유율이다.

LG전자는 가전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매출액 측면에서 글로벌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와의 격차를 확대하며 글로벌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윌풀(Whirlpool) 대비로도 2배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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