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하이타오, 1분기 매출 115억…전기비 54%↑
지난해 4분기부터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한 유통사업부문이 8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3.9%를 차지했다.
한양하이타오는 영업손실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의 주식보상비용과 최근 세계 경기 불황으로 인한 전자사업부의 매출 부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중국 웨이하이시 한국상품교역센터와의 협약 이후,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새로운 유통망을 통한 매출 증대가 수익성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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