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는 1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409억7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4.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65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7억1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4.9% 줄었다.

회사 측은 "자동차 내수시장 판매 급감으로 매출 및 수익이 줄었고, 주택경기 둔화에 따라 건설사업부문도 손익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