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H가 삼성전자와 디지털 영상저장장치(DVR) 제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거래 기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13일 오전 9시 55분 현재 3H는 가격제한폭(15.0%)까지 오른 6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3H는 삼성전자와 DVR 공급을 위한 OEM 거래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다.

회사 측은 "DVR 공급 수량과 가격 등은 제품별 주문서에 따라 정할 예정"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다음달부터 신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