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UBS증권은 맥주세율 인하에 대해 어느때보다 시행 가능성이 높으나 여론 향방이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UBS는 17명의 국회의원이 관여돼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하나 여러 변화를 겪으면서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특히 여론 향방이 가장 큰 변수라고 지적하고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하이트맥주 수익 모델내 아직 세율 인하 효과를 반영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물론 과거 세율 인하시마다 하이트맥주 수익성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