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고려아연에 대한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14일 메리츠는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고려아연의 지난해 경상이익규모가 104% 증가한 1,061억원으로 자사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소한 상반기동안 아연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등 모멘텀 약화를 반영해 종전의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6개월 기준 목표주가는 1만8,000원으로 하향.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