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최용호 애널리스트는 23일 포스데이타[22100]가 안정적인 매출과 해외진출 가속화 등으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포스데이타는 포스코 관계사들의 경영관리 개선과 해외시장진출 가속화 등으로 올 매출액이 작년에 비해 12.6% 증가한 3천399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대비 각각 29.6%와 41.8% 증가한 4천406억원과 22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따라 포스데이타의 6개월 목표주가를 1만9천원에서 2만원으로 올리고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