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최상욱 애널리스트는 8일 코리안리의 12개월 목표주가를 5만4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그 근거로 코리안리가 대형사고 발생에 따른 보험금 지급 증가와 투자영업부문 부진에 영향을 받아 올해 순이익 규모가 당초 예상치보다 28.2% 감소할 것이라는 점을 꼽았다. 그는 그러나 코리안리가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