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케멕스 관계자는 18일 "상반기 매출액은 47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순익은 45% 증가하는 2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하락 등으로 인해 매출이 조금 줄었으나 하반기에는 호전될 것"이라면서 "순익이 많이 늘어난 것은 작년에 유가증권 처분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