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시스템은 올해 1~5월 매출이 6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 신장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또 5월까지 경상이익은 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으며, 경상이익률은 지난해 말 6.5%에서 5월 기준 7.2%로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신세계푸드시스템 관계자는 "올들어 현재까지 43개 급식사업장을 추가해 모두 245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자경매를 통한 식자재 구매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