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06260]은 그룹에서의 계열분리에 따라 3일 보유중인 LG건설[06360] 주식 4.84%, 245만3천699주를 매각한 결과 141억원의 매각차익을 냈다고 밝혔다. LG전선은 이와 함께 보유중인 LG전자[02610], 데이콤[15940], LG에너지 등의 주식을 매각할 경우 2천400억원 규모의 현금이 유입돼 현재 90%대인 부채비율을 70%대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선은 데이콤 17만6천226주(0.7%), LG전자 270만9천653주(1.7%), LG에너지 474만주(20%), LG이노텍 141만3천600주(16.4%), LG백화점 116만주(3.3%), LG선물 80만주(20%)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