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썬트로닉스의 최대 주주가 바뀌었다. 화인썬트로닉스는 25일 김성덕 전 대표이사와 최권호 신임 대표이사가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최대 주주였던 김 전 대표이사 외 1인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27.06%가 최권호 사장에게 양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사장은 최대 주주로서 경영권을 갖게 됐다. 최 사장은 새롬기술 마케팅팀장,한국하나통신 사업본부장,네오젠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지난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취임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