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동우 연구원은 25일 수출이 다음달증가세로 반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스닥시장에서도 수출 관련주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선통신기기와 LCD, 가전 등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반도체 등 IT(정보통신) 수출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수출우량주는 그동안 큰 폭으로 올랐던 내수우량주의 대안으로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닥의 수출우량주로 디지아이[43360], 나라엠앤디[51490], 풍산마이크로[24850], 삼영[36530], 하이록코리아[13030], 와이지-원[19210], 해외무역[37380],오로라[39830], 가야전자[42570], 원풍[08370], 코텍[52330], 코맥스[36690], 비티씨정보[32680], KEPS[46810], 한국볼트[24880], 태영텔스타[60840], 아이텍스필[08030], 백금정보통신[46310], 아이디스[54800], 동일기연[32960] 등을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