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요업은 18일 작년 매출액이 26% 증가한 56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대림요업은 건설경기 회복으로 위생도기 부문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며 순이익은 아직 정확히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3분기 누적치보다는 늘어날 것으로전망된다고 말했다. 대림요업은 또 올해는 월드컵 등 행사가 많아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매출액이 10%∼15% 수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