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는 9일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와 공동으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 증권시장 상장 세미나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에 이미 진출한 기업이나 중국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증시 상장절차와 규정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증권거래소의 제임스 리우 부사장과 중국 증권감독위원회 및 중국 대외경제무역합작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강연할 예정이다. 장소는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실이며 시간은 오후 1시30분∼5시까지.참가비는 무료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