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7일 항공안전 1등급 조기복귀에 따라국내 항공사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등급 조정으로 국내 항공사들은 해외 항공사와의 전략적 제휴, 좌석공유제 실시 등에서 제약이 없어졌고 미국내 신규취항, 증편, 기종변경 등이 가능해졌다고 논평했다. 대우증권은 업체별로는 대한항공의 수혜폭이 더 큰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대한 항공[03490]에 대해 `매수', 아시아나항공[20560]에 대해서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