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펄프는 무보증 사채중 105억원을 지난 18일 조기상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대한펄프는 지난 1999년에 연리 6%로 4백억원의 무보증 사채(상환일 2002년 1월8일)를 발행했으나 이중 105억5천706만원을 상환했다. 이로써 상환후 잔액은 294억4천294만원으로 줄었다.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先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