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미국의 2.4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은 기존의 0.7% 추정치에서 0.0%,심지어 마이너스로 수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대우증권 황준현 연구위원은 미국의 7월 내구재 주문이 2개월째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6월 수치도 하향조정됐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의 2.4분기 반도체 장비주문액이 전년 동기대비 73%,전분기 대비 39.5%나 감소한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