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제조업체 에이엠에스 주가가 외국 회사에 지분이 매각된다는 소문에 따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에이엠에스 주가는 오후 2시 20분 현재 8.97% 상승한 6,800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주가는 상한가 한번을 포함, 나흘 연속 오름세다. 에이엠에스 관계자는 그러나 "주식 수가 적은 데다 최근 스마트카드 관련주로 관심을 받은 듯 하다"며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