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신규등록을 승인받은 인터스타테크놀로지와 서화정보통신의 주권이 오는 26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고 22일 밝혔다. 평가가격은 인터스타테크놀러지가 1만500원(액면가 500원), 서화정보통신이 2천원(500원)이며 소속부는 모두 벤처이다. 인터스타테크놀로지는 지난 87년 설립된 이후 반도체 테스트용 검사장비인 프로브 카드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삼성전자 등 국내외 반도체 소자업체에 반도체 테스트 관련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서화정보통신은 무선통신기기제조업체로 지난 96년 디지털 이동전화중계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SK텔레콤에 공급한 이래 무선통신시스템 중계기를 생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