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엇갈린 모습을 보이며 지수를 보합권에 묶어 두고 있다.

15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나흘째 매도우위를 이어가며 추가 상승을 가로막고 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매수 67억원, 매도 266억원으로 19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는 환매수 규모를 늘리며 2,407계약을 순매수, 프로그램 매수를 불러들였다. 프로그램 매수가 83억원 유입됐고, 매도가 23억원 출회됐다.

외국인은 코스닥에서는 32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